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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점액낭염 원인 및 증상 치료 예방 방법은?

김굄굄 2020. 7. 17. 17:30

 

엉덩이 납작하면 잘 생기는 병 

고관절 점액낭염 

고관절 점액낭염 원인 

고관절 점액낭염 증상 

고관절 점액낭염 치료 

고관절 점액낭염 예방방법 

 

 

 

 

엉덩이에 볼륨이 없으면 많이 걸리는 병 고관절 점액낭염에 대해 아시나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 고관절 점액낭염이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을 하고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픽시베이

 

 

 

고관절 점액낭염이란?

 

고관절 주변에 물이 찬 점액낭이라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고관절 점액낭염이라 합니다. 보통은 남성보다는 근육양이 적고 약한 여성들에게 더 발생비율이 높지만 특히 엉덩이가 납작할 경우 염증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관절 점액낭염의 원인

 

무릎 관절에 비해 관절염이 드물긴 하지만 큰 근육들의 마찰이 잦은 부위이기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졌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했거나, 척추가 좋지 않아 골반과 다리 사용이 불편한 경우 고관절 점액낭염이 생기기 쉬우며 특히 엉덩이에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좌골쪽 점액낭에 더 크고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엉덩이에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좌골쪽 점액낭에 더 크고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는데 실제 고관절 점액낭염 중 자주 발생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엉덩이가 납작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관절 점액낭염의 증상

 

고관절 점액낭염의 증상의 경우 가장먼저 달리거나 움직일 때 골반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고관절의 이상이 아닌지 먼저 의심을 해봐합니다.

 

또한 보통 고관절 점액낭염이 발생하면 좌골신경이 자극되어 엉덩이가 뻐근해지는 통증, 허벅지 뒤쪽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통증이 마치 좌골신경통과 비슷해 고관절의 문제가 아닌 허리디스크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럴때 하지직거상검사로 자가 진단을 통해 허리디스크인지 고관절 점액낭염인지 알수 있습니다. 

 

 

 


* 하지직거상검사 자가진단 하는법 - youtu.be/LdAD9GNv8FI


 

 

 

고관절 점액낭염의 치료

 

고관절 점액낭염은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 만성화가 된 후라면 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지 엑스레이나 MRI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고관절 점액낭염은 초기에 약화된 근육의 균형을 맞춰주고 강화시키는 운동치료와 병변 부위에 통증을 줄여주는 주사 치료로 금방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냥 방치하는 경우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고관절 점액낭염의 예방방법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적어도 한시간에 15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계속해서 근육의 균형이 깨지는 다리를 꼬고 앉는다던지, 한쪽 엉덩이에 지갑을 두는 습관 등의 생활 습관을 고쳐야하며 평소 자세를 올바르게하고 틈틈히 고관절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엉덩이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엉덩이 근육 키우는 운동으로는 스쿼트, 브릿지가 있으며 엉덩이 근육의 경우 정말 꾸준히 해줘야 고관절 점액낭염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몸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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